데일리 슬링백 스트라이프 블랙 입니다

사실 이 제품을 제일 먼저 본건,베럴즈의 블로그였어요

나도 반려견도 편한 슬링백......

그렇습니다, 제가 찾던 거였어요

이 슬링백을 만나기전에 3-4가지 이동가방에 도전했었는데

정말 어깨가 부서질거 같고 ㅎㅎ(저 운동좀한 떡 벌어진 어깨임에도)

저도,멍뭉이도 서로 힘들어함이 느껴지는 디쟌들이었어요

아마 체중이 적은 작은 아이들이라면 그럴리 만무하겠지만

저의 반려견 15살, 다롱이는 6,5킬로 안팎의 XL가 잘 맞는 팔다리 길고 허리 긴 시츄에요

구입때 그레이칼라를 더욱 원츄하였으나

인기가 몹시 좋은 슬링백인지라 당시 품절로 블랙을 구입했어요

뭐 어떤 칼라를 구입하는 색감은 뉴트럴하고, 스트라이프니,

이건 온 가족이 사용해도 무방해요 :D  쉬크져요

두 사이즈중에 큰 사이즈 M이구요, 다롱이 들어가고 넉넉해요,

또 소재가 단단해서,안정감 있어요

어깨 스트랩도 튼튼하고 말씀하신대로 그 딸깍 하는 벨트 덕분에 더 착용하기 편해요

저는 이제 요령이 생겨서 그냥 쓰윽 머리 위로 스트랩을 넣지만요 ㅎ 몇번 하다보면 금새 요령 생겨요

바닥도 탄탄해서 무게 때문에 옹동이가 쳐지지도 않고

제법 즐겁게 탑승하고 있어요

탄탄함과 안정감있는 디쟌 덕분 제 손도 자유롭고, 탑승한 멍뭉이도 즐거워요!

어디든 갈 수 있을 거 같은 내가 만난 최고의 슬링백!

다른 칼라 하나 더 사서, 두 칼라중에 더 맘에 드는 칼라를 그날의 착장에 맞춰 하려구요

11월에 구입했는데 많이 써보고 적어보고 싶던 후기였어요

사진은, 몬트리올입니닥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