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ㅠㅠㅠ 따기 힘들어요ㅜㅜ 저희 첫째가 소화 기능이 좀 약해진 것 같아서 섰는데 이런 따기 힘든 캔 포장일 줄이야.... 아니 캔 뜯고 보니 포장은 보니까 폴리(?) 뭔가 지퍼백 같은데 들어있던데....... 그리고 백은 뜯으면 밀봉 안돼서 별도 통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저희 집에 남아도는 가루약 담을만한 통이 많아서 다행이었시요.... 대체 외국 애들은 가루약 담은 폴리 봉지를 왜 캔따개도 없는 뭔가 업장용 특대형 참치캔 같은거 안에 넣고서 통이고 봉투고 재활용도 밀봉도 못하게 디자인 해서 판매하는 걸까요? 쿠팡에서 캔따개 두개 사서 시도햤어요... 처음 캔따개는 불량이라 실패하고 두번째 캔따개 사서 겨우겨우 ㅠㅠㅠ 1.25그램 정도 먹이라고 하면서 동봉해주는 스푼도 없고... 다행히 집에 애들 다른 영양제 사면서 받은 스푼 있어서 그걸로 줘요.. 요게 좋대서 이걸로 샀지만 엄빠는 복장 터질 포장... 그래두 애가 거부하는 것 없이 잘 먹어서 다행이예요ㅠㅠ 먹고 좋아지는 것 같으면 저는 속터졌지만 캔따개 샀으니 담에도 또 사서 먹이려규요.